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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시안,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정책객원연구위원, 2017.09.13 16:03:51

현실을 무시한 CCTV는 흉기다

[기고] 수십억 예산 투입된 운전실 CCTV, 철도 안전 보장할까

전국의 기관사들은 자동차에 설치된 것처럼 전방 촬영용 카메라로도 충분한 영상기록장치를 왜 기관사 머리위에 달아 놓아야 하는지? 인권의 측면에서 그리고 철도 안전의 측면에서 묻고 있다. 기관사들에게 심신의 평안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. 기관사가 출근 했을 때 감정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다면 승무에서 배제하는 것이 타당할 정도로 기관사의 정신적 건강은 중요하다. 기관사 머리 바로 위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는 기관사들의 심리 상태를 일상적인 불안과 긴장 한 가운데로 몰아넣을 것이다. 이런 심리상태의 기관사들이 운전하는 열차에 탄 승객들은 안전할 것인가?

http://www.pressian.com/news/article.html?no=169085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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